벌써 엊그제 같은데 블로그를 개설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추카추카~ 자축자축 >_<
10월경에는 1주년에 대해서 따로 생각을 계획한게 있었는데, 이런저런 일에 치이다보니 깜빡 잊고 지나쳐버렸습니다. :(
이미 지나갔지만 연말도 다가오고 블로그 결산을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게시글 및 댓글 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매일매일 글을 쓸만큼 성실하지 않은 터라 글 수는 다소 적네요. ^^; 댓글의 절반은 제가 쓴 것이지만 글 수에 비해선 많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트랙백!
![](http://deco.daum-img.net/contents/emoticon/per_27.gif)
지금까지 쓴 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ThreatFire 리뷰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리뷰한 보안 제품은 10개이고, 간단 리뷰라 명칭하여 살펴본 제품과 일부 기능만 살펴본 제품까지 합쳐보면 총 15개의 제품을 살펴봤습니다.
- Kaspersky / F-Secure / Antivir / McAfee / Bitdefender / Panda / Vipre / A-Squared
- Outpost Firewall / Pctools Threatfire 4.0
- 바이러스 체이서 / 노턴 360 2.0 / Nod32 2.7 / Ahnlab Smart Defense /DriveSentry 3.3
처음에는 적다고 생각했는데 써놓고 보니 1년 동안 리뷰한 것치고는 생각보다 많아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보안 관련 블로그를 표방한 것 답게 각종 백신 테스트 정보와 여러 보안 관련 정보 게시글을 주로 작성했는데 합쳐보니 딱 170개의 글을 작성했네요. 비율을 보면 대략 65% 정도되는 군요. ^^
재밌는 건 리뷰 하나가 완성되면 그날은 애드센스를 비롯한 광고 클릭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 ㅎㅎ
최근에는 올블로그에서 부정클릭 관련 경고도 받았네요. 처음으로 광고 서비스에서 경고를 받기도 했지만, 제 리뷰를 좋게 봐주시고 그에 대해서 뭔가 해주셨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
그러나 위와같은 숨겨진 팬분들과 달리 외부에서 검색으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찾아 오셨네요 ㅎㅁㅎ
10권 안에 있는 카스퍼스키와 아웃포스트가 체면을 살려줍니다. ㅎ
안드로메다의 위기는 리틀리 스콧의 이름 덕분인지 인기가 매우 많네요. 저 게시글을 작성한 이후로 거의 1위에 고정된 듯 합니다. ^^;;
가장 인기있었던 게시글을 5개를 뽑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 2009/03/06 - 안드로메다의 위기 (2008)
- 2009/06/20 - 카스퍼스키 최신 버전 : Kaspersky Internet Security 2010 간단 리뷰
- 2009/03/27 - 인터넷 익스플로러8 (IE8) 전용 삭제 도구
- 2009/04/11 - 안티버 무료 제품(Avira Antivir Personal - Free Antivirus9) 업데이트 제한없이 사용하기
- 2009/09/15 - 무료 악성코드 검사 도구 모음 (Ver. 09.09.19)
유입 키워드에 비하면 그나마 좀 다행이네요 ^^; ie8 전용 삭제는 ie8이 최초로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되었을 때 많은 문제가 발생해서 롤백하기위해 많은 분들이 찾으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문제 해결팁이 많이 나타나서 찾으시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앞으로는 간단 리뷰 형식으로 리뷰를 작성할 생각입니다. 아직, 어떤 제품을 리뷰할 지 결정을 안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많아야 3~4개 정도의 게시글을 통해 중요한 것들 중심으로 세부적인 설명과 사용법을 다루고자 합니다. 정말 아쉽게도 느긋하게~ 설치부터 삭제까지 주욱 쓸 만큼의 여유가 이제는 없네요. 그렇지만 보시는 분들은 오히려 편할 듯 합니다. >_<
자 이번에는 방문자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오호~ 무려 13만!!!
1년하고 20여일이 더 지났는데 무려 13만명이 다녀가셨습니다. 대충 계산해보면 하루 평균 350명 가량이 접속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정말 많이 와주셨네요~ 물론 안드로메다의 위기를 보러 오신 분들이 태반 ㅎㅎ
이렇게 대충 결산을 내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도 많이 투자하면서 1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왔습니다. 이제는 블로그를 운영하는게 작지만 생활의 일부가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믹시를 포함해서 트위터라는 것도 해봤는데 이건 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정보가 너무 빨리 지나가니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 제 글들을 믹시와 트위터에 올리고도 있지만 팔로우(?)가 거의 없기도 하고 그나마 팔로우(잉?) 해주신 분들도 대부분 rss를 통해 접속하는 것 같습니다. 해당 서비스에서 트래픽은 거의 없네요. 전 그냥 느긋하게 rss를 이용해서 다른 분들 포스팅을 보고 제 글들을 올리는게 더 좋네요. 트위터나 믹시는 속보 듣기 용으로 사용하면 딱 일 듯 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접속하는 많은 분들~! 언제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_)_
올해 잘 마무리 하시면서, 연말 재밌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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