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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100, RAP] : 12월(2012) 바이러스 블러틴 테스트 결과 - Windows 8 Professional

물여우 2013. 1. 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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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마지막 VB100 및 RAP 테스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악성코드 진단 테스트는 영국에 위치한 보안 관련 연구 단체인 바이러스 블러틴(Virus Bulletin)에서 수행합니다.

VB100은 전세계에서 발견되는 와일드 리스트 샘플 진단과 오진율을 측정하고, RAP는 사전 방역과 진단 대응율을 측정하는 테스트입니다. VB100 테스트는 샘플을 모두 진단하고, 오진이 없을 때에만 VB100 인증을 부여합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MS의 최신 기업용 운영 체제인 Windows 8 Professional  제품이 최초로 사용되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업체는 31개, 참여 제품은 33개입니다.

※ VB100과 RAP 테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위 링크의 'Virus Bulletin의 테스트 기법'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전 자료들은 우측 메뉴를 이용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VB100 인증 결과


MS의 최신 운영 체제인 윈도우 8에서 실시된 최초의 VB100 테스트 결과입니다. 생각보다 적은 수의 제품이 참여했는데, 테스트 시점을 볼 때 호환성 문제로 참여하지 못한 제품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이스트소프트 사의 알약이 연속으로 인증에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윈도우 8에서 실시된 테스트에서 실패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지만, 진단에 핵심이 되는 비트디펜더가 인증에 성공하는 상황에서 연속으로 와일드 리스트 샘플 진단을 못해서 인증에 실패하는 것은 진단율 부분에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해외 시장을 노리고 출시한 로보 스캔의 경우 체면이 많이 구겨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국내의 다른 보안 업체인 안랩과 하우리는 인증에 성공하였으며, AVIRA(미참가)를 제외한 다른 A 시리즈와 비트디펜더, 카스퍼스키, ESET 등 유명 외국 제품들도 모두 인증에 성공하였습니다. ESET 제품의 연속 인증 성공은 윈도우 8에서도 이어집니다. 이카루스 제품과 Emsisoft도 인증에 성공하였습니다.

2012년 8월 윈도우 7 환경 테스트에에서 최초로 참여한 판다는 클라우드 제품군으로 또 다시 인증에 성공했습니다. 참고로 중국 업체들은 k7 제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증에 성공하였습니다. 킹소프트같은 제품들은 상당히 오랜만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또한, 윈도우 8에 자체적으로 포함된 윈도우 디펜더 제품도 인증에 성공하였습니다. 윈도우 8에 포함된 윈도우 디펜더는 MSE의 윈도우 8 호환 버전이자 윈도우 7에 포함된 윈도우 디펜더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MSE와 동일한 성능이지만 써드파티 형태로 설치하는 것이 아닌 OS의 한 파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윈도우 8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되었습니다. 호환성 문제에서도 처음부터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각종 테스트에서 다른 유무료 제품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안티 바이러스 제작사들에게 상당한 근심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테스트에 처음 참여한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MSeure MalwareSecure : 미국 위치, Ikarus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자체 엔진 사용 여부는 파악 안되었습니다. 인증 성공

아래를 클릭하면 최근 5회 인증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RAP TEST 결과



MSE 대신 윈도우 디펜더가 추가 되었습니다. 거의 차이가 없긴 하지만 Reactive 점수가 조금 더 높긴 합니다. 지난 번 테스트에서 안 보였던 하우리가 차트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최상위권 그룹에 포함되긴 했지만 Proactive 점수는 아주 약간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디펜더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던 알약과 로보스캔은 다소 점수가 하락했습니다.

최고 점수는 여전히 다중 엔진 제품인 Corati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윈도우 8 테스트라는 점에서 상당히 흥미로웠던 12월 테스트였습니다. 하지만 참여 제품이 적은 것은 상당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안티 바이러스 특성상 일반 어플리케이션에 비해서 호환성 이슈가 더 크다고는 하지만 조금 더 빠른 대응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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