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여우입니다. 올해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2012년도 벌써 채 한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뭐 이리 빨리 흘러가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물여우의 블로그는 현재 깊은 심해를 잠수 중입니다. 심해를 탐사하는 이 작업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으나 긴 글을 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실제로 요 몇 달간은 몇 개 안되는 새 댓글에 답글을 다는 일 조차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생존 신고를 위해 잠시 심해에서 올라왔는데, 올라온 김에 초대장 배포를 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블로그 소식을 하나 전하자면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2012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올 하반기 블로그 운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우수 블로그 선정은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상황인데, 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