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ime Machine
▶ 코모도 타임머신 사용법 -> 시스템 복원 프로그램 : Comodo Time Machine 2.5 (by 벌새님)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복구 시점 지정이 가능하며 스냅샷 생성/복구 시간이 빠르다는 점에 매료되서 사용중입니다. 사용법 자체는 고스트나 트루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고, 과거 Shedow Defender, DeepFreeze같은 제품들과 유사한 점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Shedow Defender처럼 재부팅할 때마다 보호 시점(원본)을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지점으로 팍팍! 복구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VHD를 이용하면, 고스트나 타임머신 같은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윈7과 달리, XP 사용자의 경우 VHD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타임머신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시스템을 무척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프로그램을 이전 고스트나 트루 이미지같은 복구 프로그램과 구별해서 순간 복구 프로그램이라고 부르는데(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 이런 프로그램들도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 시스템 복구 소프트웨어 테스트 (By 묵혼지주, 바제2)
네이버 카페의 글인지라 가입 안 하신 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 내용을 소개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일종의 가상화를 방식을 이용하여, 디스크의 내용을 보호/복구하는 복구 프로그램들의 경우 특정 악성코드에 의해 보호 기능이 파괴되는 취약점이 존재
- 테스트 결과
- 테스트 결과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업체들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을 하지 말라~' 라는 식의 광고와는 달리 100% 완벽한 보호할 수는 없다는 것이 테스트의 핵심입니다.
결국은 안티 바이러스의 보호 하에 사용을 해야한다는 의미인데, 일반적으로 백업/복구 프로그램은 시스템 또는 데이트 보호를 위해 최후의 보루로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즉, 안티 바이러스와 같은 여러 보안 기능이 시스템 보호에 실패하였거나, 사용자 실수 또는 프로그램 오류 등의 이유로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복구 시키기 위함이 복구 프로그램의 사용 목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점은 상당히 치명적인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Shedow Defender처럼 테스트에 통과한 제품들도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이런 순간 복구 프로그램을 너무 과신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를 보고나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① 윈도우 설치, 주요 프로그램 설치, 시스템 최적화
② Paragon(고스트와 비슷한 복구 프로그램)으로 복구 이미지 생성
③ Comodo Time machine 설치 후 복구 지점 생성
④ 이후 Time machine 제품으로 특정 시점을 생성하거나 복구 진행
② Paragon(고스트와 비슷한 복구 프로그램)으로 복구 이미지 생성
③ Comodo Time machine 설치 후 복구 지점 생성
④ 이후 Time machine 제품으로 특정 시점을 생성하거나 복구 진행
쉽게 말하면 두 개의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타임머신을 사용하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시 Paragon 제품을 통해 만들어둔 단일 이미지로 시스템을 복구하게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복구용 단일 이미지는 C 드라이브를 제외한 다른 파티션에 저장해도 되지만, 가능하면 외부 기기(DVD, 외장 하드)에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Paragon 백업 프로그램의 경우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제품인데, 현재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스트나 트루이미지가 갖고 있는 다양한 부가 기능은 없으나, 파티션 이미지를 생성 및 복구용으로만 쓰이기 때문에,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 경우 USB에 Paragon 부팅 콘솔을 넣어두어서,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이 부팅시에 바로 이미지를 생성/복구하고 있습니다.
'귀찮게 복구 프로그램만 두 개나 사용해야하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지간하면 타임머신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파라곤 제품의 경우 최초 단일 이미지 생성 후에는 사용을 거의 안 하게 됩니다.
악성코드 외에도 시스템 문제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겠지만 위와 같이 복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용한다면 조금 더 안전하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테스트 프로그램이었던, 국내의 많은 수의 PC방의 안전을 책임지는 복구 프로그램인 "Comback" 프로그램의 테스트 실패가 눈에 띕니다. 원본 이미지를 하나 만들어서 하드 카피를 기본적으로 할 수 있게 해두지만, 사실상 컴백 프로그램을 통해 PC에서 일어난 모든 오류나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믿어서인지, 관리의 문제인지 윈도우 업데이트나 보안 제품의 업데이트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PC방의 보안이 어느 수준인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상입니다.
반응형
'▶ 보안 관련 정보 및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탈옥과 jailbreakme.com 그리고 제로데이 취약점 (8) | 2010.08.07 |
---|---|
[네이버 카페/블로그] 첨부 파일 악성 코드 검사 기능 추가 (7) | 2010.07.17 |
무료 웹 페이지 위험도 검사 서비스 (10.07.04) (17) | 2010.07.08 |
[VirusTotal] 사용팁 - 해쉬값 검색 및 결과 화면 양식 바꾸기 (8) | 2010.07.03 |
악성코드 확인 방법 2 : 무료 온라인 가상 환경 분석 검사 서비스 모음 (11) | 2010.06.20 |